대한성서공회 130주년 다큐멘터리 '멈출 수 없는 사명' 스틸컷. CBS 제공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CBS가 가족의 사랑과 교회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들 프로그램은 웃음과 은혜는 물론 깊은 성찰까지 담아냈다. △그림자처럼 헌신해온 사모들의 진솔한 고백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심층 인터뷰 △청년세대의 뜨거운 워십 실황 등을 내세운 데 따른 열매다.
'올포원' 추석 특집 2부작-'사모들의 수다'
'올포원' 추석 특집 2부작-'사모들의 수다' 스틸컷. CBS 제공
CBS 간판 프로그램 '올포원'이 추석 특집 '사모들의 수다' 2부작으로 찾아온다.
해당 프로그램은 목회자의 그늘에서 묵묵히 교회를 섬겨온 사모들의 솔직하고 명쾌한 수다의 장을 펼쳐낸다.
먼저 1부에서는 사모들이 직접 설교자로 나서 사모로서의 인생 고충과 남다른 은혜를 3분 설교로 간증한다.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터놓고 싶었던 이야기도 나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사모를 향한 목회자 남편들의 사랑과 감사 메시지를 3분 설교로 전한다. 이는 부부가 함께 삶의 '사랑장'을 써 내려가는 감동적인 시간이다. 출연진 면면은 △높은뜻덕소교회 오대식 목사와 김영숙 사모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와 이수복 사모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목사와 정혜수 사모 △대구엠마오교회 한창수 목사와 조명숙 사모 부부다.
이 프로그램 본방은 2일(목)과 3일(금) 오전 11시, 재방은 3일(금)과 4일(토) 오후 10시 20분, 삼방은 6일(월)과 7일(화) 오후 1시다.
CBS 스페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은?'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은?' 스틸컷. CBS 제공CBS 뉴스는 한국교회의 자성과 미래 방향을 심도 깊게 고민하는 연속 인터뷰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출된 주요 교단 총회장들에게 직접 듣는 귀한 시간이다.
이를 통해 12·3내란사태와 탄핵 국면 속에서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낸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교계 안팎의 비판을 어떻게 헤쳐가야 할 지를 탐색한다.
오는 6일(월) 정훈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을 시작으로 △7일(화) 장봉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8일(수) 이종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9일(목) 김동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10일(금) 최인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차례로 출연한다.
본방은 6~10일 오후 10시, 재방은 7~11일(토) 오전 10시에 전파를 탄다.
'한밤의 프레이즈 2025 x GIFTED CAMPUS TOUR IN 전주대'
'한밤의 프레이즈 2025 x GIFTED CAMPUS TOUR IN 전주대' 스틸컷. CBS 제공국내 최대 워십 페스티벌 '한밤의 프레이즈 2025'. 지난 5월 전주대학교에서 청년 크리스천 3천여명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던 현장이다.
CBS는 해당 축제 실황을 통해 은혜로운 찬양으로 추석 연휴 밤을 풍성히 채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주를 바라보며'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등으로 차세대 크리스천에게 사랑받은 워십밴드 'GIFTED'가 메인 아티스트로 나섰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와 함께 찬양하며, 영적 충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방은 6일(월) 오전 12시 10분, 재방은 7일(화)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대한성서공회 130주년 다큐 '멈출 수 없는 사명'
대한성서공회 130주년 다큐멘터리 '멈출 수 없는 사명' 스틸컷. CBS 제공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에서도 성경 보급의 사명을 지킨 대한성서공회 130년의 불굴의 역사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멈출 수 없는 사명'을 통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성서공회를 후원하는 이들과 교회, 성서공회 이사진 증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한 성경의 힘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전쟁의 땅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에 복음을 나누는 '복음에 빚진 사명자'로서의 위상과 활약을 담아낸다.
본방은 6일(월) 오전 10시 20분, 재방은 7일(화) 오후 4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BS 스페셜 2부작 '다시 시작하는 날들'
스페셜 2부작 '다시 시작하는 날들' 스틸컷. CBS 제공리얼리티 스페셜 다큐멘터리 2부작 '다시 시작하는 날들'은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던 재미교포 2세들이 치유 공동체에서 하나님과 가족의 사랑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다.
이를 통해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뜨겁게 만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결국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다.
본방은 6일(월)과 7일(화) 오후 4시 10분, 재방은 9일(목)과 10일(금)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CBS 측은 "단순히 쉬어가는 명절이 아닌, 진솔한 고백과 뜨거운 사명의 이야기들을 통해 시청자들 마음이 따뜻한 은혜로 가득 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