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내년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8억 원의 특별지원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회인면 친환경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전체 응모 사업 19건 가운데 보은군 사업을 포함한 6건이 선정됐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은군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다목적 광장 조성, 보행로 인프라 구축, 공중화장실 설치 등 보은군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대청호 주변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