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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숨진 20대 대학생 시신 두 달째 송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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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20대 대학생의 시신이 2개월째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A씨의 유족은 두 달째 A씨의 시신이 캄보디아에 있게 되자 외교부와 경찰에 조속한 시신 송환을 요청하고 있다.

외교부와 경찰이 캄보디아 정부와 소통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송환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A씨의 사망 원인은 캄보디아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앞서 A씨의 유족은 지난 7월 A씨가 캄보디아에 도착한 이후 돈을 보내라는 협박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후 약 2주 뒤 A씨는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족들에게 박람회 방문차 캄보디아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북경찰청은 A씨가 캄보디아로 간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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