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전립선암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방서신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NBC뉴스는 11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치료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받는 방사선 치료는 5주간 진행될 전망이며,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미 호르몬제를 복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4개월 만인 지난 5월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