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나눔음악회에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상품도 제공된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