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이 청년 채용을 시작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신산업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는 창원시 주력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창원 소재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에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한 기업에 최대 3명까지 1인당 월 150만 원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해당 기간에 기업 멘토 수당도 월 5만 원씩 지원한다. 채용된 청년은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 원과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 및 직무소양 교육을 제공 받는다.
창원시는 올해 신산업 관련 38개 사에 75명 청년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차 선정기업에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 구직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내용과 채용 정보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www.changwon.go.kr/youth/youth.web)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창출사업 3차 참여기업은 △㈜공공미디어단잠 △㈜장수바이오 △㈜아크로멧 △코리아드론㈜ △㈜유성이앤지 △㈜타임기술 △㈜브이에이엠 △㈜이로운기업 △㈜동구기업 △㈜고은 △3D SPACE △대한시스텍㈜ △주식회사 올담길 △몽고식품㈜ △원트닷 △선진기술㈜ △㈜더웨이 등 17개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