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조직위원장,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제공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는 지난 12일 주일 저녁예배에서 조직위원장인 임창호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과 자유로운 통일을 목표로 한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는 '그들을 자유케 하라!(Let Them Be Free!)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외 북한인권 전문가와 전 세계 30여 개국 탈북민 디아스포라 등 연인원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며 북한 인권 포럼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 새로남교회는 핵심가치로 '바울 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강조하며 '한 생명 돌아보고 한 생명 구원하자'는 표어 아래 북한 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