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9시 28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14일 오후 9시 28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아침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홍천지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이 아침에 버섯을 따러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