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7회 다음세대를 향한 지교회 중창단 초청 선교찬양축제'가 오는 19일(주일) 오후 2시, 울산양정교회(담임목사 이현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찬양축제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찬양의 울림'을 주제로, 지역 각 교회의 중창단과 찬양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동부연합회, 중등부연합회, 아가페합창단을 비롯해 언양제일교회, 대흥교회, 염포교회, 울산동성교회, 울산남목교회, 울산제일교회, 은광교회, 울산양정교회 등 여러 교회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신앙의 계승과 교회 공동체의 연합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다음세대와 장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찬양의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오종우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고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 축제가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복음의 씨앗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노회와 울산노회장로회, 울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울산양정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