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포스터. 메가박스중앙㈜ 제공'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을 이어갈 주자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감독 고쇼조노 쇼타)은 694개 스크린에서 2209회 상영하며 관객 3만 236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9.1점, 롯데시네마 9.3점 등 극장 3사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다 알고 봐도 울게 만드는 푸르른 여름 이야기"(CGV 진정***) "어쿠스틱 버전 OST와 서비스 컷만으로도 만족도 최상"(메가박스 ev***) "주술회전 에피소드 중에 역시 최고!"(네이버 jdk2***) 등 호평을 남긴 데 이어 "12월에 개봉하는 시부야사변도 기다립니다"(네이버 iren***) 등 12월 개봉을 확정한 후속작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사멸회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2006년 찬란했던 여름,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두 주술사의 우정과 비극의 서막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