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주행중인 전기버스 하부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소회기로 자체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0시 25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시동이 꺼지며 버스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운전기사와 승객이 대피했으며, 불은 구동 모터와 타이어 2개를 태우고 관계자에 의해 3분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전동 구동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