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태수 노회장. 충북CBS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충북노회가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충북노회는 지난 16일 청주동산교회에서 제153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금천교회 장태수 장로를 추대했다.
앞으로 1년 동안 교단을 이끌 장 장로는 "노회원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노회를 잘 섬기겠다"고 포부을 밝혔다.
예장통합 충북노회는 5년마다 장로 노회장을 선출한다.
충북CBS또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목사 부노회장에 옥천밀알교회 최영만 목사가 연임됐고, 장로 부노회장에 청주동산교회 오호근 장로가 선출됐다.
이밖에 서기는 정돈수 목사(코람데오교회), 부서기는 유영기 목사(명암교회), 회록서기는 이상규 목사(산동교회), 부회록서기는 유경종(금호교회), 회계는 김충태장로(미원교회), 부회계는 이경동장로(청남교회)가 맡게됐다.
한편, 예장통합 충북노회는 각 위원회 활동과 노회 사업을 논의하고, 헌의안건과 회무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