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섬쌀' 수출 효자품목 우뚝
인천시 대표 브랜드 쌀인 강화섬쌀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우뚝섰습니다.
인천시는 2022년 캐나다 유통업체를 통한 강화섬쌀 150톤 수출에 이어, 이번엔 호주로 판로를 넓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강화섬쌀은 청정지역인 강화도의 충분한 일조량 속에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품질과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교육특구, 전국 모범사례로 주목
인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격상됐습니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소규모 학교 공동 교육 과정 운영과 강화학생 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옹진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후 방문객 증가세
인천 옹진군이 지난 3월 개장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누적 방문객이 7개월 만에 1만 3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 일대에 위치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립 산림휴양시설로, 숙박시설 9실과 야영데크 6면, 카페테리아, 방문자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옹진군은 휴양림 개장 인근 밧지름 해변, 서포리 해수욕장, 비조봉 등의 방문객 수요가 늘면서 지역 상권에도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