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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조지 없이 이겼다…필라델피아 새 무기는 맥시·에지컴의 백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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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맥시. 연합뉴스타이리스 맥시. 연합뉴스VJ 에지컴. 연합뉴스VJ 에지컴. 연합뉴스
조엘 엠비드도, 폴 조지도 없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는 새로운 백코트 콤비가 있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6 NBA 홈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36-124로 격파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는 2024-2025시즌을 24승58패로 마무리했다. 새 시즌 전망도 밝지는 않았다. 조지는 장기 결장 중이다. 엠비드는 출전 시간을 제한(2경기 출전 후 결장)하고 있다. 하지만 단 3경기 만에 3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은 3승까지 한 달, 15경기가 걸렸다.

백코트 콤비 타이리스 맥시, VJ 에지컴의 활약이 눈부시다.

맥시와 에지컴은 개막 3경기에서 186점을 합작했다. ESPN에 따르면 선발 출전을 기록하기 시작한 1970-1971시즌 이후 개막 3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합작한 콤비다. 올랜도전에서도 맥시가 43점 8어시스트, 에지컴이 2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지컴은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한 루키다. 3경기 평균 24.5점 5.5어시스트 6.5리바운드 2.0스틸로 활약하고 있다. ESPN은 "로스터 전체가 활약했지만, 역시 최고는 맥시와 에지컴의 백코트"라고 박수를 보냈다.

에지컴은 "동료들을 신뢰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게임에서의 내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맥시, 엠비드 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플레이하기 위해,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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