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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취향 따라 즐기는 맞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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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플래그십 '캡슐 테일러'서 나만의 커피 찾기
31종 캡슐·머신 3종으로 프리미엄 커피 경험 확대

동서식품 제공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문을 연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개인의 취향을 '테일러링(맞춤 제작)'하듯 완벽히 분석해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매장 입장 시 담당 테일러의 안내에 따라 캡슐 커피 3종 시음을 통해 자신만의 커피 성향을 기록한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이후 '캡슐 탐색존'에서 자신에게 맞는 캡슐을 고르고, 선택한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1만5천 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2종이 포함된 '카누 한 상'과 개인 취향에 맞춘 'MY 테일러 패키지(캡슐 7종)'를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 캡슐 테일러' 외에도 소비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운영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는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스타필드 고양·하남점에서 진행된 '그랜드 카누 호텔'은 프리미엄 '호캉스' 콘셉트로 방문객들의 SNS 인증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스위치 투 카누' 팝업스토어를 통해 호환 캡슐 제품 체험 기회도 확대했다.

동서식품 제공동서식품 제공
카누 바리스타 캡슐은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담았다. 2003년 첫선을 보인 이후 13종의 전용 캡슐을 중심으로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아메리카노 맛을 구현했다.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부터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까지 다양한 강도와 풍미를 갖춘 라인업으로 개인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다.

특히 2023년에는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주요 커피 산지의 원두를 선별해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고, 진한 초콜릿 풍미의 '이터널 마운틴', 청사과처럼 산뜻한 산미의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각 제품에는 원두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 패키지를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함께 출시된 '카누 바리스타 머신' 시리즈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반', '브리즈', '페블'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간 활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카누 머신에는 동서식품 특허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이 적용돼 일정한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 언제나 균일한 향과 맛을 유지한다. 원터치로 물의 양과 커피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스 버튼으로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체험형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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