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자료사진지식재산처와 대전투자금융이 지역의 유망기업들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150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 지역특화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공투자기관으로, 지식재산처와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 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
			
		
이번 펀드 조성은 지식재산처와 대전시가 체결한 '지역의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사업화 지원의 전국적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역특화 펀드로 투자 전 지식재산 가치 평가를 받은 특허기술사업화 기업, 대전 6대 전략산업 분야의 대전 소재 기업 등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지식재산처 김정균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동펀드 조성은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우수 특허를 보유한 지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처는 지역의 첨단기업들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조달 받아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