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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대규모 리뉴얼…'100만 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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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편과 탐색 편의성 등 강화

밴드 메인 홈. 네이버 제공밴드 메인 홈.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밴드'가 사용자 경험(UX)을 새단장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12월 초까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한 사용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홈 개편, 탐색 편의성 강화, 개별 메인 홈 개선, 일정 관리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모임의 생애주기 전 단계를 아울러 개별 밴드의 공지·정보 등 핵심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세계 모든 모임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겠다는 밴드의 포부를 상징하는 새로운 BI도 공개했으며, 새 로고에는 '함께 연결되고 성장하는 커뮤니티'라는 밴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네이버 밴드는 이용자가 주요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존 밴드의 홈이었던 '내 밴드 탭'과 '새글 피드 탭'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메인홈'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홈 상단의 '내 밴드'를 좌우로 넘기며 내가 속한 밴드를 확인하고, 화면을 스크롤해 가입한 밴드의 최신글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이어볼 수 있다. 피드 상단에는 '새글 알림 배너'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아직 확인하지 않은 밴드의 최신 소식이 몇 개인지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개편된 메인 홈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쓰는 밴드 소식이 더 눈에 잘 띄게 변경되어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 개별 밴드 내부를 '홈·게시글·일정·사진첩'의 4개 탭으로 개편하고, 그 중 '홈 탭'은 리더의 메시지를 멤버들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주요 정보를 모아볼 수 있도록 신설됐다.

개별 밴드의 '홈 탭'에서는 공지사항, 첨부 등 중요한 내용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 메인 탭인 '게시글 탭'에서는 멤버들이 업로드한 글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피드 형태로 구성되어 스크롤 형식으로 편하게 게시글을 읽어볼 수 있다.

네이버 밴드는 2012년 출시 이후 13년간 폐쇄형 그룹 기능 및 모임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전세계 187개국에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주니어 스포츠 그룹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밴드는 보호자들이 종교, 업무, 가족 및 친구 모임 등으로 자연스럽게 사용을 확장하며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네이버 밴드 이동엽 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밴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을 포괄하며 모든 모임이 더욱 편리하게 추억을 관리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밴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기념해 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NEW B 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밴드를 만들면 전원에게 'NEW B 스티커팩'이 즉시 제공되며, 이 외에도 일정 등록, 게시글 작성, 신규 가입자 초대 등의 활동 미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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