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공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누적 매출액이 출시 4년 7개월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3월 31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지난 달 주문 건수와 매출액이 앱 출시 이후 최고인 1만 9216건, 4억 7천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부터 1만 5천원 이상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 1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하면 제천화폐 할인율 15%를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배달모아 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완료되면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