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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운영···재활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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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3천여만 원 후원
장애 아동 대기 기간 단축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추가로 문을 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재활 기구 등을 살피고 있다. 대전시 제공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추가로 문을 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재활 기구 등을 살피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감각통합치료실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7일 자폐와 ADHD, 발달지연 등 아동의 감각 조절 향상을 위한 전문공간인 감각통합치료실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감각통합치료실에서는 시각과 청각, 촉각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 감각 통합 능력과 행동 조절 기능을 향상시키는 재활 치료를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이 설치비 3300만 원을 후원했다.

특수치료실에서는 연간 80명 이상의 아동이 추가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는 감각통합치료실이 2곳이 있었는데, 대기 인원이 150명을 넘어섰고, 일부 아동은 최대 1년까지 기다려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대기 기간이 6개월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건립하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문을 연 뒤 진단․재활․특수교육·돌봄이 결합한 통합형 소아 재활 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7만여 명 이상의 아동에게 재활 치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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