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KB손해보험, 연고지 리하트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 및 봉사 활동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KB손해보험 김도훈이 의정부 리하트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모습. KB 배구단 KB손해보험 김도훈이 의정부 리하트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모습. KB 배구단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병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의료 지원 협약을 하는 등 연고지 밀착 행보를 이었다.

KB손해보험은 7일 "선수들이 지난달 경기도 의정부시 리하트병원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비예나, 김도훈, 이준영, 장하랑, 지은우가 리하트병원 로봇재활센터 환자들을 찾아 재활을 도왔다.

구단은 "근골격계 재활 치료는 선수들의 훈련과 부상 회복 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진지한 태도로 환자들의 재활 과정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환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은 팬과 선수단의 안전 강화를 목표로 올 시즌부터 리하트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했다. 향후 리하트병원으로부터 홈 경기 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후원을 받아 팬과 선수들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지원을 받는다.

KB손해보험 황인석 단장(왼쪽)과 리하트병원 이강정 원장. KB 배구단 KB손해보험 황인석 단장(왼쪽)과 리하트병원 이강정 원장. KB 배구단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KB 배구단은 의정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리하트병원의 체계적인 의료 지원 덕분에 팬과 선수단 안전이 강화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하트병원 이강정 병원장도 "KB 배구단 선수들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으로 팬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과 부상 없는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3연승으로 남자부 1위 (3승 1패, 승점 10)를 달린다. 오는 8일 대전에서 열리는 삼성화
재와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