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아산 현충사를 찾아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안보 견학은 윤준호 대전지부 회장과 지부 회원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과 해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 견학에 참석한 회원들은 독립기념관에서 우리 겨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시관을 관람하고, 외침을 극복하며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를 살펴봤다.
이어 현충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에 겪었던 주요 전투 상황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수없는 미사일 도발과 핵 실험 등으로 인해 우리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자유와 평화는 지킬 힘이 있을 때만 가능한 만큼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는 내가 지킨다는 결연한 다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