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자 부문 수상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CBS노컷뉴스가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10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열고,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CBS노컷뉴스 양민희·강지윤 기자는 언론윤리대상 기자 부문 우수상(종합·시사 분야) 수상자로 호명됐다.
해당 상 매체 부문 대상은 IB토마토에게 돌아갔고, 기자 부문 대상은 더팩트 서다빈 기자와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팀이 공동 수상했다.
이날 치러진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전국 인터넷신문 발행인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김기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협회는 정치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정부·국회와의 소통, 포털 현안, 뉴스 저작권 현안, 자율심의 정상화 문제,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한 해였다"며 "이처럼 현안이 많은 시기일수록 회원사간 굳건한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