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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봉열사, 한일전 나선다' 오승환·봉중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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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자랑하는 '끝판왕'이 오승환이 지난 8월 인천 연수구 한 호텔에서 은퇴 기자 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히는 모습. 인천=황진환 기자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자랑하는 '끝판왕'이 오승환이 지난 8월 인천 연수구 한 호텔에서 은퇴 기자 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히는 모습. 인천=황진환 기자
한국 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퇴)이 1982년생 친구 이대호, 김태균과 한일전에 나선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한일 DPG 2025)를 주최하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는 11일 출전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한일 DPG 2025는 두 국가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지난해 첫 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 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SBS(지상파), TVING(디지털)을 통해 독점 중계된다.



FSE는 "오승환, 봉중근, 정성훈이 팀 코리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영민, 구대성, 김선우, 김태균, 박경완, 박용택, 서재응, 손승락, 손시헌, 윤석민, 이대호, 이병규, 이종범, 이종욱, 이진영, 이택근, 장종훈, 정근우, 정재훈, 조인성, 진갑용 등 기존에 발표한 선수들도 예정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팀 코리아는 김인식 전 대표팀 감독이 이끈다.

팀 저팬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한다. 나카다 쇼, 니시오카 쓰요시, 마쓰다 노부히로, 와타나베 순스케, 우에하라 고지, 우치가와 세이치, 아나바 아쓰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후쿠도메 고스케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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