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제공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신니중학교(교장 이창기)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네트워크학교(ASPnet) 정회원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천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신니중은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택견'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학교·마을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형 유네스코학교 모델을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