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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픽시자전거는 위험' 동영상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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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과 공유, 학부모·도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예방교육 활용

전북교육청이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전북교육청 제공전북교육청이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이 브레이크 제거형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일부 청소년들이 패션이나 개성, 멋 내기 자전거 문화 확장 형태로 픽시자전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대형사고 위험이 커져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안전교육용 메인영상(4분)과 SNS 홍보용 숏폼(1분), 전광판용(30초), 교통안전 홍보(20초, 30초) 등 5종의 영상을 만들어 맞춤형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픽시자전거 구조와 브레이크 미설치 위험성, 실제 위험 시뮬레이션, 안전 수칙, 보호 장비 착용 안내 등을 담았으며 다양한 예시와 비교시연 형식 등을 적용했다.

전북교육청은 제작된 영상은 전북경찰청과도 공유해 향후 학부모와 도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와 예방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교육청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영상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 기반의 행동 안전교육 자료"라며 "학생들이 '멋보다 안전', '패션보다 생명'을 우선하는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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