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제공대구 달성경찰서 신청사가 19일 준공됐다.
달성경찰서는 원래 위치인 현풍읍 현풍중앙로 16에 있던 기존 건물을 해체하고 지어졌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총 3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축 경찰서가 준공됨에 따라 달성서는 공사 기간 사용했던 임시 청사가 아닌 신청사에서 수사와 민원 업무를 보게 된다.
안문기 달성경찰서장은 "새로운 신청사는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