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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사업 25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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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기업 채용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채용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이 실습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을, 청년에겐 주거 정착금을 지원해 청년의 장기근속과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는다.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이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존 현장실습학기제·인력양성사업 참가 기업·청년이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가 기업·청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신입 초임 임금이 경남도 생활임금(월 244만 5509원) 이상이면 기업은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 등을 지원받는다. 현장실습 학기제로 특성화고를 졸업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도 생활임금 적용 예외 대상'에 해당해 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인건비성 경비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인건비는 중복 지원이 불가해 채용장려금은 받을 수 없지만, 환경 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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