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제공여수MBC가 일상 속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와 회복을 담은 신규 웹콘텐츠 '당신의 동화책(연출 박찬영)'을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 '여수MBC PRIME'에서 순차 공개하는 '당신의 동화책'은 주인공의 실제 사연을 AI 인형 '토리'를 매개로 풀어내는 동화 형식의 콘텐츠다.
21일 치매를 앓는 할머니 곁을 지키는 '유튜버 롱롱TV'의 사연을 시작으로, 24일 전신마비를 딛고 다시 무대 앞에 선 '가수 김혁건', 26일 은퇴를 앞둔 '조양현 소방관', 28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곁을 지켜온 '유의배 신부' 등 총 4편의 이야기를 통해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이들의 진심을 전한다.
'당신의 동화책' 제작진은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깊은 울림이 된다"며
"누구나 가진 각자의 동화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