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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앞두고 부상 악재 만난 男 농구…김보배, 첫 국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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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KBL 제공김보배. KBL 제공
중국과 2연전을 앞둔 남자 농구 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 1을 대비한 12명 명단에서 송교창과 최준용(이상 KCC)을 제외하고, 강상재와 김보배(이상 DB)를 포함시켰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SK 전희철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LG 조상현 감독을 임시 코치로 선임해 중국과 2연전을 준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집 전날 송교창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송교창은 오른쪽 발목의 전거비인대·종비인대·내측인대 파열로 6주, 최준용은 오른쪽 허벅지 대퇴광근 염좌로 1~2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교창과 최준용 대신 강상재와 김보배가 합류한다. 강상재는 국가대표 경력이 있고, 김보배는 첫 국가대표 발탁이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소집 후 진천선수촌에서 자체 훈련 및 연습경기 등을 진행한 뒤 오는 26일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오는 28일 중국 원정 경기를 펼친 뒤 귀국해 오는 12월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중국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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