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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8년째 '두산 꿈나무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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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 선발 지원
1인당 100만 원 지급

경남교육청 제공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따뜻한 나눔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두산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경남 초·중학생 총 75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선발인원은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이다.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2018년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8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경남교육청이 담당하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이 학생 계좌로 1인당 100만 원을 직접 송금한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제약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06년부터 추진한 '두산 꿈나무 장학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신 두산연강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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