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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를 연다"…'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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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 주제로 개최
102개 기관 참여…부산시는 북극항로 특별관' 운영

부산시는 올해 행사에서 '북극항로 특별관'을 운영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올해 행사에서 '북극항로 특별관'을 운영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올해 엑스포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해양모빌리티·안전과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또, 신규로 △북극항로 특별관 △수출 상담회 △기술·제품 설명회 △콘퍼런스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102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와 우주항공청 등이 새롭게 참여해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시는 올해 엑스코에서 '북극항로 특별관'을 구성해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서 북극항로 개척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장 방문 후 안내데스크에서 등록카드 작성을 통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박근록 해양농수산국장은 "올해 행사는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인 북극항로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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