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트리 가든, 새롭게 연출된 로리캐슬 맵핑쇼, 참여형 퍼레이드와 시즌 한정 상품 등을 마련해 겨울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겨울 시즌 동안 로얄가든 광장은 대형 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다. 밤이 되면 은하수 조명이 더해져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로 운영한다. 로리캐슬에서는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콘셉트로 한 신규 시즌 영상과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상영한다.
퍼레이드와 공연도 겨울 분위기에 맞춰 개편했다.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참여형 퍼레이드로 운영돼 손님이 상품점에서 망토 등을 구매하면 함께 걸으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 퍼레이드 '윈터 프렌즈 퍼레이드'와 가든스테이지 공연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도 시즌 한정으로 진행된다.
겨울 상품과 먹거리도 강화됐다. 메인 상품점에서는 LED 머리띠, 캐릭터 모자, 망토 등 크리스마스 한정 아이템과 엽서 판매를 운영하며, 엽서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즌 메뉴로는 핫초코, 고구마 라떼, 꼬치어묵, 호떡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