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한 '수출자문관 현장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4일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회원사인 ㈜바이오플랜이 이날 베트남 첫 공식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수출로 2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 3년 안에 연간 500만 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베트남 전역에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19년부터 신중년 자문관을 채용해 수출 초보 기업과 유망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오철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 간 연계 강화, 자문관 네트워크 활용, 해외 출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