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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는 끝이 아니다…한국 경제의 '뉴노멀'은 이것[경제적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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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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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제적본능'은 CBS 유튜브 채널에 오후 6시마다 업로드되는 경제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우리의 경제적 본능을 인정하고 우리 경제를 둘러싼 조건을 탐구하며 실용적 지침까지 제안해 드립니다. 고환율 상황이 왜 지속되는지에 대한 원인을 정리하고 구조적 배경에 대한 위험성과 적응 필요성에 대한 경고까지 25일 장재철 대표와의 대담에 담겼습니다 . 전체 내용은 'CBS경제연구실 '경제적본능'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경제적본능'
■ 진행 : 윤지나 기자
■ 대담 :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현재 환율 상황과 시장 경고


현재 환율이 1472~1476원 수준으로, 1500원 돌파는 시간 문제일 수 있음
외부 요인(달러 강세 등)에 따라 1500원 이상 가능성도 있음
과거 IMF 때 1900원까지 갔던 경험에 비춰보면 지금은 위기는 아니지만, 경각심은 필요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


○가장 큰 구조적 요인: 내국인의 해외 투자 급증
1~9월 경상수지 흑자 약 134억 달러
반면 해외로 나간 자금은 직접 투자 + 증권 투자 포함 약 1200억 달러
과거에는 경상수지 흑자 → 국내에 달러 공급 → 환율 안정
지금은 해외 투자 수요가 이를 압도해 환율 상승 압력 지속
○미국 AI·증시 호황에 따른 자금 유출
미국의 AI 중심 설비 투자, 성장률 우위 → 투자 매력 집중
금리 인하 시 오히려 미국 증시 활황 → 자금이 더 유출될 가능성
관세 협정에 따라 매년 미국에 송금해야 할 투자비용(연 200억 달러)
10년 동안 누적 송금이 계속되며 달러 수요를 상단에 고정시키는 구조로 작용

 

환율의 '자동 안정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구조

과거: 원화 약세 → 수출 경쟁력 상승 → 수출 증가 → 환율 안정
현재: 수출은 이미 잘 되고 있고, 자산은 해외에 있으나 위기 시에도 달러가 국내로 안 돌아옴
결과적으로 환율의 자연 복원력(자동 안정장치)이 약화됨

경제 구조의 경직성 및 성장률 우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 분위기
내수는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위축, 수출만으로 보완 불가능
이로 인해 해외 투자 매력 > 국내 투자 매력 구조가 고착화
해결을 위한 성장 동력 복원 및 산업 구조 혁신이 필요
○정부 대응과 구조개혁의 필요성
국민연금·기업 유인책 등은 단기적 안정책일 뿐,구조적 문제는 성장률 회복과 경제 체질 개선이 근본 해결책구조조정, 신산업 육성, 규제완화, 교육 혁신이 병행되어야 함

금리 인하와 환율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환율에 영향 줄 수 있음
그러나 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증시 호황으로 인해 미 시장으로의 자금 유출 유인이 생김
결국 정책금리는 추세적인 환율 변화에 큰 영향 못 미침


 트럼프의 약달러론과 달러 가치의 향방

트럼프가 말하는 '약달러'는 강달러 정상화 수준이지달러 패권을 포기하거나 약세 유도로 보기 어려움
최근 달러 인덱스는 코로나 고점(117) → 100으로 하락했지만이는 단지 초강달러의 정상화 과정일 뿐
달러는 여기서 추가 약세로 전환되기보다는 안정될 가능성이 큼

양극화 심화 및 대만형 사회 구조 가능성


해외 투자 수익 → 국내 소득 격차로 연결
해외 투자 역량이 있는 고소득자 vs 그렇지 못한 대다수
내수는 죽고, 수출기업·자산가만 부유한 구조
결과적으로 국가 차원에선 부유하지만 서민들은 가난한 대만형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

개인 투자자에게 주는 조언


각자도생의 시대,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위해 투자는 빨리 시작해야 함
달러를 버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거나, 해외 자산 비중을 늘리는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필요
지금은 달러·금의 추가 추격 매수는 리스크 있음
달러는 이미 높은 구간에 있고, 트럼프식 약달러 견제가 작동할 가능성 때문
금도 이미 중앙은행들이 포트폴리오에 많이 담아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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