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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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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인가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0일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증선위 심의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앞둔 사전 심의 성격으로, 추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발행어음 심사는 신청서 접수→외부평가위원회 심사→현장실사→증선위 심의→금융위 최종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인가를 받게 되면 두 회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이어 6·7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영위하는 종투사의 경우 2028년까지 전체 운용자산에서 발행어음·IMA 조달액의 25% 수준의 모험자본을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 7월부터 IMA와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19일 IMA 사업자로,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로 우선 지정됐다.

현재 IMA 사업 대기사는 NH투자증권 1곳, 발행어음 인가 대기사는 메리츠증권·삼성증권 등 2곳이다. 메리츠증권과 삼성증권은 현재 현장 실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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