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이 내년 1월 13일 일본 신곡 '선데이 모닝'을 발매한다. 빌리프랩 제공신인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낸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선데이 모닝'이 내년 1월 13일 발매된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한 힘을 그린 J팝 록 스타일의 곡 '선데이 모닝'은 당장이라도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러 가고 싶은 일요일 아침의 반짝이는 감성과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과 너'(愛とU)(Ai to U)를 부른 2000년생 가수 메가 신노스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선데이 모닝'은 오는 1월 일본 지상파 채널과 OTT에서 방송하는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 2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쓰인다.
앞서 아일릿은 올해 2월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제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몬드 초콜릿'은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아일릿은 현재 첫 싱글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로 활동 중이다. 오늘(1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