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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파장에도 "전략은 그대로"…변성완, 해수부 장관설엔 선긋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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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인터뷰

■ 방송 : CBS 라디오 <부울경 투데이> 부산FM 102.9·울산FM 100.3·경남FM 106.9 (17:00~17:30)
■ 진행 : 박상희 부산CBS 보도국장
■ 대담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 사퇴 "당혹스럽지만 금품 수수 사실 없어"…"수사·과정 지켜볼 것"
"특정 1인 전략 아니다"…시당 선거 준비 '정책·선거관리·성과 홍보' 3축
"줄투표는 전략 아닌 경향"…시장 선택과 무관하게 기초 후보는 각자 경쟁
조국혁신당 연대 "시당 차원 검토 안 해"…시민사회·정책 제휴는 논의
"여당 효능감은 해수부 이전"…"6개월 만에 실행, 역대 정부와 달라"
컨트롤타워 공백·HMM 우려 일축…"장관 개인 아닌 대통령 국정과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8년 표류"…"재정 관건, 응급·야간진료 필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진 사퇴로 부산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시당의 큰 전략 틀은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 위원장은 전 전 장관 사퇴를 두고 "부산 민주당으로서 당혹스러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본인이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리라고 보고, 금품 수수 사실이 없다는 입장도 강하게 말하고 있어 부산시당은 그 과정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이어 "전 전 장관은 출마 선언을 한 적이 없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한 사람이었을 뿐 특정 1인을 염두에 두고 선거 전략을 짠 게 아니다"라며 "시당은 큰 틀에서 세 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내년 선거를 준비해 왔고, 그 방향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비전을 제시할 정책 과제 정비 △시장·구청장·군수·시·구의원 선거 전반을 아우르는 공정한 선거 관리 △이재명 정부의 부산 공약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추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시당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아래는 변성완 위원장과의 대화 전문이다.


"전재수 사퇴, 당혹스럽지만…선거 전략 '전면 수정'은 아니다"


◇ 박상희 앵커>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부산 유일 민주당 의원이었던 전 장관의 상징성이 큰데, 부산 민주당 전략도 다시 짜야 하는 변곡점으로 보십니까?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 변성완 위원장> 당혹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다만 그 문제는 본인이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리라고 보고 있고, 본인도 금품 수수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그 과정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부산시당 입장에서는 전략 자체를 완전히 틀을 바꾸고 할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전 전 장관은 출마 선언을 한 적이 없고, 저희가 전 전 장관 한 명을 염두에 두고 선거 전략을 짠 것도 아닙니다.

내년 선거 준비와 관련해 시당이 하는 큰 틀의 활동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정책입니다.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부산의 비전 이런 걸 제대로 제시할 수 있게 만드는 정책 과제죠. 이 과정에는 현 시정에 대한 비판·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 포함돼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정한 선거 관리입니다. 시장뿐만 아니라 구청장·군수·시의원·구의원까지 다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6월 3일을 대비해서 공정한 선거 관리 과정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수도 부산과 관련된 이재명 정부 공약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성과를 제대로 홍보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과제들이 빨리 진척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큰 틀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략의 틀은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줄투표 '전략'보다 '경향'…기초 후보들은 각자 뛰고 있다"


◇ 박상희> 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카드'를 중심에 놓고 줄투표를 기대했던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선거까지 파장이 번질 수 있지 않나요?

◆ 변성완> '줄투표 전략'이라는 표현은 좀 이상한 것 같고요. 줄투표 경향은 있습니다. 지방선거라는 게 시장을 어떤 분을 찍느냐에 따라 구청장도 찍고 하는 경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건 부인할 수 없죠.하지만 지금 시장 후보뿐 아니라 구청장 후보 등도 이미 공식적으로 출마하겠다고 선거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마음에 품고 그런 의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전 전 장관의 거취에 따라 판단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각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시당도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방향성 속에서 이분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선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선거연대? 아직…대신 시민사회 정책 연대는 논의"


◇ 박상희>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부산시당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습니까?

◆ 변성완> 시당 차원에서 지금 현 시점에서 선거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당대당 관계는 중앙당 차원에서 큰 틀의 방향성이 정립될 사안이고요. 그 방향에 따라 부산에 특화된 논의가 필요할 수도 있겠죠. 그때 가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다만 당대당 문제와 별개로 시민사회와의 연대, 정책적인 제휴 같은 부분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조금씩 만나면서 같이 고민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 '효능감'? 단언코 해수부 이전…6개월 만에 '속도감'"

◇ 박상희> 여당이 됐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체감이 잘 안 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민주당 집권 이후 '이것만큼은 달라졌다'고 꼽을 성과가 있다면요?

◆ 변성완> 단언코 해수부 이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반년, 6개월 됐지 않습니까.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부산에 이렇게 속도감 있게 혜택을 준 적이 없습니다.저도 30년 가까이 부산에서 공직을 하며 시정을 봐왔는데, 해수부 이전이나 '해양수도 부산' 논의는 수십 년간 계속 있었지만 한 번도 실행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실이 되고 있잖아요. 임시청사도 준비했고, 예정상으로는 23일에 개청식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해양수도 부산을 명시한 이전 특별지원법(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시민들께 바로 보여드릴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성과물이라고 봅니다. 6개월 만에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다.

"개청식은 시작…공공기관 '동시 이전'도 정부에 계속 건의"


◇ 박상희> 임시청사 개청식은 첫걸음일 뿐이고, 조직 이전·예산 확보·연관 기관 집적 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시당이 주목하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입니까?

◆ 변성완> 해수부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월 민주당 주도로 해양수도 부산과 관련한 이전 특별지원법이 통과됐고, 그 안에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조직·예산 측면에서도 대통령 공약이 분명한 만큼 정부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정당 차원에서도 민주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역할을 할 거고요.부산시당도 당연히 지원을 하는데, 해수부 외에도 산하 공공기관의 동시 이전 문제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즉흥적으로 바로 발표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부산시당도 논의 과정 속에서 정부에 "이전 기관들이 차곡차곡 차질 없이 내려올 수 있게 해달라"는 지원 방안을 계속 건의하고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컨트롤타워 공백? 장관 개인 공약 아니다…국정과제, 더 배가해 뛰겠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대담하고 있는 박상희 앵커. 부울경투데이 캡처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대담하고 있는 박상희 앵커. 부울경투데이 캡처
◇ 박상희> 전 장관 사퇴 이후 컨트롤타워가 사라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HMM 이전이 제대로 되느냐 불안하다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 변성완> 우려가 커서 부산시당 차원에서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한 치의 착오도 없이 해수부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 과제들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말씀드렸고요.해수부 이전, HMM 이전, 대기업 이전 같은 과제들은 해수부 장관 한 명의 개인 공약이 아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이자 공약입니다. 사람이 바뀐다고 해서 무산되고 그러진 않을 겁니다. 부산 민주당이 중심을 잡고 갈 겁니다.다만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장관님이 사퇴하시면서 수장이 없다 보니 걱정이 커진 건데요.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가 더 배가의 노력을 해야죠. 중앙당과도 긴밀히 얘기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장관설? 상의도 없었고, 그럴 생각 없다…시당위원장 맡은 지 한 달"


◇ 박상희> 위원장님 본인이 해수부 장관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강서구 위원들이 공개 추천 성명도 냈는데요.

◆ 변성완> 저하고 전혀 상의가 없었던 것이고요. 저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는 목표가 하나였습니다. 임기가 내년 7월까지인데,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당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지원 세력으로서 제대로 일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 후보도 출마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시당위원장을 맡은 것입니다.시당위원장이 된 지 한 달밖에 안 됐습니다. 한 달밖에 안 된 사람이 장관 공석이 됐다고 "내가 가야 하냐" 이런 얘기할 계제는 전혀 아닙니다. 그럴 생각도 없고요. 저는 시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다 된 밥' 공방? 납득 어렵다…오히려 해수부가 그 사례"


◇ 박상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건정심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부산시는 "민주당이 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다"고 반발합니다.

침례병원. 연합뉴스침례병원. 연합뉴스
◆ 변성완> 오늘 오후(방송 녹화 12월 18일) 건정심 소위원회가 열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추동컨대 갑자기 확 결론 나기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8년 동안 끌어온 문제이니까요.다만 부산 민주당 입장에서는 핵심 공약이기도 해서 꾸준히 밀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 된 밥에 숟가락"이라는 표현은 저는 납득이 잘 안 갑니다. 오히려 그런 건 해수부 이전 같은 해양수도 공약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해수부 이전 공약을 했을 때 지역 의원들이 시의회에서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헛된 공약이다, 대도 안 하는 걸로 시민을 현혹시키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특별법 표결 때도 어떤 분들은 표결에도 나오지 않았죠. 그런데 다 법이 통과되고 해수부가 내려오니 현수막은 휘황찬란하게 붙입니다. 이런 게 '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 모습이라고 봅니다.침례병원 문제는 저희가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초지일관, 동부산권 시민들의 건강권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공공병원화가 돼야 한다는 공약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결론도 안 난 걸 두고 "숟가락 얹지 마라" 공방을 벌이는 게 시민들이 납득하겠습니까. 같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재정이 관건…응급·야간진료 가능한 '제대로 된 공공병원'이 방향"


◇ 박상희>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입니까?

◆ 변성완> 핵심은 재정입니다. 공공병원은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산시도 복지부에 여러 제안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그런데 분명한 방향성은 있어야 합니다. 응급 시설, 야간 진료가 가능한 제대로 된 공공병원이어야 합니다. 동부산권 의료 불균형이 심하거든요. 그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공공병원화가 돼야 한다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저도 시당위원장이 되고 나서 복지부 장관, 정청래 당 대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만나 "제대로 된 공공병원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를 계속 해왔습니다. (원문 표현대로) 400병상 이상 규모 등도 건의하고 있습니다.

"컷오프 논란 이후에도 '시당 내부 갈등 구조' 없다…권역별 간담회 완료"

◇ 박상희> 시당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컷오프 논란이 있었고, 유동철 위원장이 최고위원 도전에 나서며 긴장감이 남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통합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 변성완> 오해가 없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던 건 다 아시지만, 유동철 위원장도 제가 선출된 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부산시당 내부에 불협화음이나 갈등 구조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중앙당과의 관계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문제가 있는 것이지, 부산시당 위원장을 다시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경선 과정에서는 지지자들 간 알력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포용하고 끌어안는 게 제 과제였고, 그래서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이 권역별 당원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들을 거쳤습니다.

"끼리 문화 없애야…원팀이 돼야 지방선거도 더 잘 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자료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자료사진
◇ 박상희> 당내 통합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쇄신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당위원장으로서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을까요?

◆ 변성완> 정치라는 게 세를 불리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지나치면 '끼리 문화'가 됩니다. 우리끼리 무슨 파, 무슨 파블 같은 건 없애야 합니다. 예전보다 희석되긴 했지만, 아직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그런 것 없이 하나로 융합하는 모습이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에도 훨씬 좋습니다. 갈등이 없으면 원팀으로 일 더 잘할 수 있으니까요.

"중도·무당층은 이념보다 '내 삶'…정책 실력으로 효능감 보여줘야"


◇ 박상희> 부산은 여전히 민주당에게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중도층·무당층 표심 전략은 어떻게 구상하십니까?

◆ 변성완> 당원뿐 아니라 중도층, 합리적 보수층도 많이 만납니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지금은 좌우, 진보보수 이념의 시대가 지났다는 겁니다. 내 생활, 내 삶에 어떤 당·정책·후보가 도움이 되느냐를 봅니다. 그게 정책의 효능감입니다.이재명 정부 들어서고 나서 원래 응원하지 않던 분들이 돌아서서 응원하는 판이 생기면서 "그래도 일은 잘하네"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부산 민주당도 똑같습니다. 이런 분들을 끌어와야 이길 수 있으니, 부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 부분에 가장 큰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산은 쉽지 않지만…삶을 편하게 하는 정책·속도감으로 바꾸겠다"


◇ 박상희> 끝으로 부울경 청취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변성완> 부산은 쉬운 지역이 아닙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강서구 빼고는 다 졌고,  40.14%로 큰 차이로 졌습니다. 어려운 지역이지만, 시민 삶을 편하게 하는 정책과 속도감에 환호하면서 생각이 바뀌는 변화가 있습니다.부산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서 부산 시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제대로 된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그 과정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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