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크리스마스에 신곡 '좋은 시절'을 25일 발표했다. 호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장민호가 크리스마스에 자작곡 '좋은 시절'을 발매했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25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자작곡 '좋은 시절'(好時節)을 발매했다고 26일 알렸다. 이는 내일(27일)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와 같은 제목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연말 선물이다.
듣는 사람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민호는 '좋은 시절'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마치 내일은 없는 것처럼,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라는 주제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따뜻하고 앤틱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장면이 장민호의 모습과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색감과 정적인 연출이 감상 포인트다.
신곡 '좋은 시절'의 무대는 오는 27일과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에서 최초 공개된다.
인천에서 시작한 장민호의 전국 투어는 2026년 3월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서울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