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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노사민정 합동 첫 신년인사회…1800여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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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경제 단체·기관 공동 개최… 병오년 경제 화합·재도약 다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광주·전남 노사민정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광주경영자총협회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광주·전남 노사민정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광주·전남 경제계가 병오년 새해 첫날 대규모 합동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 그동안 각 단체가 개별로 치르던 신년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10개 경제단체·기관이 공동 개최하면서,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 장이 마련됐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광주·전남 노사민정 합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과 노동계, 정·관계 인사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함께 나누는 기쁨, 같이 여는 내일·비상하는 광주전남'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30분간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고, 이어 10개 광주·전남 경제단체·기관장의 신년인사와 세배로 본행사를 시작했다.

떡 케이크 컷팅식과 주요 내빈의 신년사, 덕담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악수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조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짧지만 밀도 있게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합동 신년인사회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경제계 공동 신년행사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20여개 협회·단체·기관이 각각 신년행사를 열어왔으나, 2026년에는 예산 절감과 경제계 화합 차원에서 광주경총과 10개 경제단체·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개최했다.

단체장들은 병오년 각오를 밝히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힘을 모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최은모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약속했고,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임기택 회장은 이종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김용구 회장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연구개발 지원과 정책 자금 연계 강화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은 하도급 환경 개선과 공정 경쟁 질서 확립을,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고수경 회장은 여성 최고경영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상생 성장을 각각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 이민순 회장은 여성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확대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현수 회장은 지역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강필서 회장은 미래 건축 기술 혁신을 통해 품격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광주·전남 발전과 경제 재도약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2026년을 시작한다"며 "친기업 환경 조성과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여한 단체는 광주경영자총협회를 중심으로 광주광역시건축사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중소기업융합회 광주전남연합회,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다.

이들 단체는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에서 나눔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5·18 상생의 가치를 경제계에 확산하고,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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