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범기 전주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와 활발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이 이날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시장을 접견하고 무라야마 다카시 가나자와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에 머문다. 전주시 유도회와의 합동훈련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를 하기 위해서다. 전주 방문에는 타이 토모아키 협회장을 비롯한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회장단과 지도자, 선수 등 유도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전주시 유도회와 합동훈련을 했다. 두 도시의 유도 지도자 및 선수단 간 기술 교류와 간담회도 진행됐다. 또 선수단은 전주한옥마을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우범기 시장은 "두 도시 사이에 이어져 온 유도를 통한 교류가 어느새 19년을 맞았다"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