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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역대 '최대'…배당도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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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결산을 8일 발표했다. 
 
프로그램 시행 2년 차인 지난해 말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전년 말보다 89.4%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75.6%)을 13.8%p 상회했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은 1조 3천억원으로 최초 설정 대비 162.5% 올랐고, 연평균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2024년 9.1%에서 지난해 18.8%로 늘었다.
 
지난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조 1천억원으로 프로그램 시행 이전인 2023년 말 8조 2천억원보다 크게 늘었고, 자사주 소각 금액도 21조 4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4조 8천억원에서 4배 넘게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상장기업의 현금배당은 50조 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시행 이후 주주 친화적인 경영 문화가 조성되면 2025년 주주환원 규모가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제공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의 PBR과 PER은 각각 1.59배와 17.47배로 최근 10년 평균인 1.09배와 14.32배를 웃돌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도 완화 추세라고 평가했다.
 
한편 거래소는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을 담은 상법 개정의 주요 내용을 반영해 1분기 안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표창할 계획이다. 6월 밸류업 지수 정기 변동 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을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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