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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와 결별한 '메이저 사냥꾼'…켑카, PGA 투어 복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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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연합뉴스브룩스 켑카. 연합뉴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절차에 들어갔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켑카가 PGA 투어 회원 자격 회복을 신청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5승을 거둔 켑카의 PGA 투어 복귀를 위한 첫 단계"라고 전했다.

켑카는 PGA 투어에서 9승을 거둔 스타 플레이어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만 5승을 거뒀다. 2022년 3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2위를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계약금만 1억 달러(약 1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아내의 유산을 겪었고, 12월 LIV 골프와 계약을 종료했다. 켑카 측은 "가족은 켑카의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었다.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적기라고 생각했다. 여전히 골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성명을 냈다.

ESPN에 따르면 켑카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다시 신청하면 복귀 및 징계 절차를 밟게 된다. 당장 PGA 투어 무대를 밟을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켑카는 2023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6년 4대 메이저 대회에는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변수는 PGA 투어의 달라진 분위기다.

PGA 투어는 켑카가 LIV 골프를 떠나자 "PGA 투어는 최고의 선수들에게 위대한 업적에 도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고, LIV 골프의 반대파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LIV 골프에서 많은 돈은 벌었지만, 명성 등을 잃었기에 이미 대가를 치렀다. PGA 투어를 더 강하게 만드는 선수라면 복귀를 찬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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