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인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이 13일 일제히 문을 열고 새해 첫 운영에 들어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날 청주 오송에서 진행된 개소식을 찾아 작업장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일하는 기쁨'은 장거리 출퇴근에 제약이 있는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4시간을 공동 작업장에서 일하면 최저 시급인 1만 320원을 주는 충북형 혁신 틈새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청주와 제천, 보은, 옥천, 진천 등 모두 5개 시군의 공동작업장 9곳에서 10개 기업, 175명 규모로 사업을 시작했다.
도는 올해 도내 전역의 공동작업장 26곳, 5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은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짧은 시간이라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온 현장 중심 정책"이라며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