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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직후 악재' 송성문, 내복사근 부상 4주 진단…WBC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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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연합뉴스송성문.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며 빅리그 도전에 나선 송성문(29)이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부상이라는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17일 야구계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정상적인 훈련을 재개하기까지 약 4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성문은 복귀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치료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집중 치료를 마친 뒤, 다음 달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로 이동해 팀 합류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3루수 골든 글러브를 거머쥔 송성문은 최근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빅리그 첫 스프링캠프 초반 일정 소화가 불투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 3월 5일 시작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진행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20일과 21일 귀국한 뒤, 다음 달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축 내야수인 송성문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표팀의 전력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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