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12 ·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국조특위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선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상황실과 관제실을 방문해 사고 실시간 경과와 관제 시스템 운영 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조류충돌 예방 활동 현장과 사고 발생 지점, 사고 이후 여객기 잔해 보관소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항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방위각 시설과 소방차 출동 상황에 대한 현장 시연도 포함됐다.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는 유가족협의회와 국조특위 위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려 사고 이후 대응 과정과 진상 규명 요구,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조사에는 국조특위 이양수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 김은혜·염태영 의원과 특위위원들이 참석한다. 유가족협의회 대표 김유진 씨와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 한국공항공사 박재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도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