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은 21일 "카이스트(KAIST)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추진되는 남원 공공의과대학을 출발점으로 그 성과를 한 단계 더 키워 남원을 아시아 AI의료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카이스트 남원 AI공공의료캠퍼스는 AI 기본의료를 완성할 국가 핵심 거점"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본의료는 지역이나 경제 형편에 상관없이 누구나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리게 하는 국가 비전"이라고 했다.
그는 "남원은 카이스트 AI공공의료캠퍼스 최적지"라며 "남원은 공공의대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과 교육은 공공의대가 맡고 연구와 기술 개발은 AI공공의료캠퍼스가 하는 역할 분담이 결합할 때 AI 시대 공공의료 혁신의 완성형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AI 기본의료 철학을 가장 먼저, 가장 완성도 높게 실현하는 곳의 자리를 전북이 차지하겠다"며 "전북을 AI 기본의료가 가장 먼저 구현되는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입장을 묻자 ""통합은 완주와 전주, 전북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한다. (정부에서) 5극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약속한 만큼의 방안이 전북 등 3특에도 나온다면 (통합에 반대하는 군민들을) 설득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는 3특이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이 확인된 게 없다"며 "파격적인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