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벤처스쿨 수강생들이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내 위치한 뉴로메카 견학 중 미국 CES 2026에서 공개된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플랫폼 EIR' 실물을 직접 보고 질의 응답하는 장면. 김일현 선교국장 포항CBS '아카데미 벤처스쿨(AVS)'이 지난 29일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대표 기업인 '뉴로메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로메카는 포스텍 출신인 박종훈 대표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등과 함께 2013년 설립한 로봇 자동화 기업으로 포항을 'K-로봇 밸리 생태계'의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로봇 밸리로의 꿈을 현실로 실현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피지컬 AI로 로봇 자동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선진기업이다.
수강생들은 뉴로메카가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을 직접 조정하고 운용하는 체험을 해봤으며, 향후 피지컬 로봇과 AI의 글로벌 활용과 차세대 비전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 이 모씨(21)는 "CES에서만 보던 피지컬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눈으로 보니 놀라웠다. 이번 견학이 미래 가치관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로메카 현장에 연구 개발 중인 로봇을 견학중인 아카데미 벤처스쿨 수강학생. 김일현 선교국장
AVS는 지난해 말 개강해 포항미르치과병원 지원으로 병원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까지 5회차 강의는 포스텍 노준석 교수의 '꿈의 신소재 메타물질을 이용한 공상과학의 실현', 황형주 교수의 'AI와 수학의 만남', 심재윤 교수의 '양자 컴퓨터 기술의 이해', 스테이지랩스 백명현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긱불 박찬후 대표의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마련됐다.
포항 AVS는 포항의 미래를 위해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벤처양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초까지 총 10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6회차 강의는 오는 31일 ㈜미드바르 서충모 대표이사가 '로봇/IT/생명공학 작은 시작, 큰 도전: 식량안보 기술 스타트업 미드바르 창업기'라는 주제로 수업한다.
이어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초대한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9주차인 내달 28일 '협동로봇과 피지컬AI'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뉴로메카를 견학한 수강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뉴로메카 이재천 공장장(오른쪽 청색 유니폼). 김일현 선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