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학교는 AI 의료융합 분야 글로벌 문제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컬 인사이트(Insight )& 이노베이션(Innovation)' 의료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외 대학과 산업, 의료 현장을 연계해 실제 기업과 기관이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미래 의료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AI·보건의료·데이터·비즈니스 등 다학제 전공의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한 팀을 이뤄 해외 대학 및 현지 기업·기관의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Enterprise-PBL(문제기반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닌, 사전 교육–비대면 협업–현지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범사업은 필리핀, 홍콩, 프랑스, 두바이, 중국,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총 7개국에서 7개 프로젝트가 운영됐으며,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내외 및 다학제 간 대학(원)생과 보건의료, AI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책임교원)와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거나 현지 기업·기관의 의뢰 과제를 수행하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성과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AI의료융합 전공 역량도 크게 강화됐다.
순천향대는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AI의료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 공모를 확대해, 지·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우수한 글로컬(Global+Local) 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검증받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