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퓨처브릿지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미래 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육성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한수원은 3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퓨처브릿지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원 기업들의 성장 사례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이 사업 성과와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또 참여 기업들의 주요 성과물과 제품·기술 소개 자료, 홍보물 등을 전시하는 성과전시관도 운영했다.
한수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원전·대학·일반 분야 창업·벤처기업 20곳에 총 3억6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컨설팅, 네트워킹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한수원 사내벤처 딥아이가 AI 비파괴 검사방법 국제인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그 결과 참여 기업들은 국내 매출 57억8천만 원, 해외 수출 7억2천만 원의 성과를 올렸고, 국내 특허 12건과 해외 특허 4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 경쟁력과 지식재산권 확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비파괴검사 전문기업 '딥아이'는 AI 기반 원전 비파괴검사 기술 개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AI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한수원은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9년 이후 2021년을 제외한 6년간 총 98개 기업에 13억6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유망 창업·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