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유령코인 논란' 빗썸, 오지급 사고 4건 더 있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연합뉴스연합뉴스
빗썸이 지난 6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건 이외에 4건의 오지급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빗썸으로부터 제출받은 '빗썸 이벤트 보상 지급 오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빗썸에서 모두 5건의 보상 지급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이벤트 참여자에게 비트코인 62만개를 오지급한 사고 외에 추가로 4건이 확인된 것이다. 이 4건의 사고 대상자는 61명으로 지급된 금액은 1865만 8560원이다. 오지급 사고 회수율은 99%로 회수되지 않은 1%(15만원)는 회사 손실로 종결 처리됐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5월 30일 1명에게 4만 362원, 지난해해 6월 25일 13명에게 1169만 9998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난해 7월 10일 6명에게 9만 8770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난해 12월 2일 41명에게 681만 9430원을 각각 잘못 지급했다.
 
강 의원은 "가상자산업계 2위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빗썸에서 지난해에만 오지급 사고가 4건이나 발생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6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지급되는 대형 참사를 키운 것은 빗썸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극심한지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은 빗썸에 대한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전체 가상자산 업권 전산시스템을 점검하고 장부거래 및 실시간 보유 자산을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